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형/존폐 논란 (문단 편집) === 흉악범에게 온정적인 처사라는 반론 ===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사실 현대에 주로 쓰이는 사형인 [[교수형]]과 [[총살형]] 특성상 바로 급소를 끊는 방식이니 고통이래봐야 겨우 몇초만에 끝나는 거라 형벌의 색채를 많이 잃었고,[* 그렇다고 [[능지형]] 같은걸 도입하는건 인권이 후퇴해야 가능하다.] 이에 [[잃을 게 없다]]는 심리거나, 사람을 계속 죽여야 하는 [[쾌락살인]][* 삶의 의미를 살인으로써 얻었고, 이후에 살인을 저지르지 못하게 되자 [[자살|자기 자신을 죽여]]버린 [[정남규]]가 그 예.]으로 범죄를 행한 범죄자에게는 사형은 오히려 '''이승의 형벌을 제대로 받지도 않은 채 영혼만 저승으로 [[빤스런]]하도록 [[안락사|도와주는 꼴]]이 되어 형벌의 기능이 무색해지게 된다'''. '''교화 목적이 아닌데 무슨 형벌의 기능이 무색해진다는건가? 사형이 집행되는 목적은 범죄자에게 고통을 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사회 정의의 구현으로써 범죄자의 사회에서 영구격리가 그 목적이다.''' 따라서 [[엄벌주의]] 관점에서 봤을때도 사형보다는 차라리 어두운 지하에서의 [[금고(형벌)|무기금고]]가 훨씬 효율적인 형벌이라 볼 수 있다.[* 빛을 충분히 주지 않아 생긴 생리학적 변화와 자아성취감의 거세를 통한 지독한 외로움과 무력감 등등을 형벌로 쓰는 것이다.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것이다.] 비록 위에서 제시한 환경과 똑같지는 않지만 [[흑돌고래 교도소]] 항목을 보면 사형없이도 충분히 강력한 엄벌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. 애초에 죽음이 두려우면 저런짓을 벌이지 않는다. 물론 위 흑돌고래 교도소가 있는 러시아는 [[방사능 홍차]]로 대표되는 '''밥먹듯이 정치살인이 일어나는 나라'''임을 고려해도 말이다. 게다가 사형 집행인이 겪는 정신적 고통도 무시할게 아니다. [[참수형#s-7|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참수형이 점점 줄어드는 실질적인 이유이기도 하다]]. 고통스럽게 가해자를 죽이는것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. 일부 사형수들은 의외로 사형제를 찬성하는 편이며, 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더 끔찍하다고 여기는데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168839&code=11131100|#]], 해당 기사는 그러므로 가석방 가능한 무기징역으로 대체하자고 주장한다. 역설적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통해 사형보다 더한 형벌을 구현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.[* 범죄 역시도 단순폭행이 살인보다 더 악질인 경우가 있는데 바로 피해자가 심한 [[장애]]를 입어 여생을 끔찍한 고통과 함께 보낸 사례들이다. 예시로 [[아동학대]]가해자들은 애초에 피해자가 죽든 말든 신경을 안쓴 경우이다. 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